-
한 달 동안 2.6mm '찔끔'…1월 강수량 50년 만에 최저, 이유는
1월 국내 주변 기압계 모식도. 자료 기상청 지난달 전국에 2.6mm의 비가 '찔끔'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1월 강수량으로는 5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
올 가을 따뜻했는데, 첫서리는 열흘 빨랐다…'오락가락' 왜
가을의 끝자락인 11월 28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기숙사 앞 인도가 노란 은행잎으로 덮였다. 연합뉴스 평년보다 따뜻, 다만 10월은 여름과 겨울 사이를 '오락가락'. 한마디로
-
오후 수도권에 눈… 한파 누그러지나 미세먼지 '나쁨'
계속된 한파로 수도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이 꽁꽁 얼었다. 휴일인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 일대가 얼음 조각과 함께 얼어 붙었다. 김상선 기자 지역에
-
'라니냐 하이패스' 타고 온 한파, 다 얼려버릴 듯···8일 정점
2021년 신축년 첫 주말인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변이 얼어 있다. 기상청은 한파가 지속되면서 8~10일쯤 한강에 얼음이 얼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뉴스1
-
모레 올겨울 최강 추위 ‘라니냐 하이패스’ 타고 온다
강력한 한파가 몰아쳤던 2018년과 비슷한 강추위가 6일부터 시작된다. 기상청은 5일 “8일까지 전국의 기온이 점점 낮아져 8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 영하 17도, 낮 최고기온 영
-
연말연시 올겨울 최강 한파 온다…-20도 강추위에 폭설 예고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겨울옷을 챙겨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29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올겨울
-
추위 사라진 올해 겨울, '대한'도 따뜻해요
20일 오전 서울 한남고가차도에서 바라본 시내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연합뉴스] 20일은 절기상으로는 ‘큰 추위’라는 대한(大寒)이지만, 전국이 포근하다. 대기정체로 미세먼지 농
-
한겨울 제주 기온은 4월같은 18도···내일 비온뒤 18일에 뚝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오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관광객이 바다에 발을 담그고 사진을 찍고 있다. 16일에도 제주의 낮 기온은 4월 중
-
태풍 많고, 더웠던 가을… 첫눈은 빨랐다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한 지난 10월 3일 오전 부산 사하구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일대를 뒤덮은 가운데 부산소방본부와 경찰 등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 주민 4명
-
[날씨 브리핑] 휴일 전국에 비…내일 강원산지에 최대 30㎝ 많은 눈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린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휴일인 24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
-
따뜻한 겨울이라지만 기습 한파 걱정 떨칠 수 없는 이유는
그린란드 누크 부근 피요르드. 온난화로 빙하와 바다 얼음이 녹아내리고 있다. [중앙포토] 어느새 겨울이 문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당분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
-
중국발 미세먼지가 온다…밤엔 '나쁨' 22일 오전 최악
20일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바라본 서초구 일대가 안개와 미세먼지로 덮여 있다. [연합뉴스] 중국 등 국외발 미세먼지 유입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을 전망이
-
최강 태풍 하기비스 접근…한반도 덮치면 역대 최다 8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6일 발생해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다. 하기비스는 올해 발생한 태풍 중에서 가장 강력한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
올해 가장 센 태풍 '하기비스' 韓 할퀴나···60년 기록 깨질수도
위성으로 본 태풍 하기비스의 모습. [기상청]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6일 발생해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다. 하기비스는 올해 발생한 태풍 중에서 가장 강력한
-
주말 흐리고 일요일 아침엔 기온 '뚝'…첫 서리 내릴 수도
4일 오전 서울 도심 하늘이 파랗게 펼쳐져 있다. [뉴스1] 태풍이 지나간 뒤 4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주말은 흐릴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내
-
18호 태풍 '미탁' 10월 2일 한반도 접근…예상 이동 경로는
제18호 태풍 미탁. 이제 막 열대저압부에서 태풍으로 발달했다. [자료 미 해양대기국(NOAA)] 가을 태풍이 다시 발생했다. 아직은 발생 초기라 정확한 진로 예측은 어렵지만,
-
대한해협 지나가는 17호 태풍 '타파', 주말 최대 300㎜ 물폭탄
19일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는 제17호 태풍 타파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가을 태풍 ‘타파(TAPAH)’가 한반도로 올라오고 있다. 기상
-
[단독] 중국발 미세먼지 ㄴ자 ㅅ자로 한반도 날아온다
지난 5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한 중국 베이징과 서울. [AP, 뉴시스] 중국발 오염물질이 국내로 들어오는 '미세먼지 도로', 즉 주요 유입 경로를 국내 연구진이 확인했다. 중
-
'삼한사미'도 깨진 미세먼지…서울 12일간 하루 빼고 '나쁨'
3일 대전 보문산 전망대에 오른 한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희뿌연 도심을 촬영하고 있다. 환경부는 오늘(4일)도 서울과 광주광역시 등 9개 지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
천리안2A호 첫 지구 영상 보니···기상예측도 향상될 듯
2018년 12월 5일 오전 5시 37분(한국시각), 남아메리카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정지궤도 기상위성 천리안 2A 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천리안 2A 호는 발사 후 약 17일
-
답답한 하늘…내일 낮부터 바람 불고 미세먼지도 걷힐 듯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19일 서울 도심이 뿌옇다. [뉴스1] 주말인 19일 서울 등지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 대부분이 미
-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온다…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전국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27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떨어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
-
페루인들 인신공양까지 하게 만든 엘니뇨…올겨울 추위는?
2006년 엘니뇨 발생 상황을 보여주는 그래픽. 남미 쪽 적도 부근 동태평양의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고,수온도 상승한다.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 엘니뇨 (El Nino)
-
비온 뒤 4일 황사 가능성…7일 아침엔 서울 영하 6도 추위
2일부터 4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린 뒤 7일부터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닥칠 것으로 기상청이 2일 예보했다.[뉴스1] 휴일인 2일 오후 남서쪽에서 시작된 비가 4일까지 이어지겠고